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小噺「饅頭こわい」 韓国語バージョン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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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っき〜
(229)投稿日:2014年07月31日 (木) 17時08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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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国語学習ジャーナル「nana」に掲載された 小噺「饅頭こわい を 2〜3回に分けて 書き込みます 日本語訳もつけておきます
인절이가 무너워
어느 날, 동네 젊은이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. 이 중 제일 나이가 많은 영호가 친구들에게 물었습니다.
영호 : 너희는 무서운 동물이 뭐냐 ? 원준 : 나는 쥐, 쥐가 제일 싫어. 장수 : 나는 뱀, 소리 없이 다니는 게 소름이 끼쳐. 영호 : 춘재 너는 ? 춘재 : 나는 고양이. 소리가 기분 나쁘고 눈도 무서워 영호 : 시영이는 ? 시영 : 나야 물론 우리 마누라. 영호 : 에라이, 여기 마누라 안 무서운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원준,장수,춘재,시영 : 그야 그렇지. 맞아, 맞아. 영호 : 진구 너는 ? 진구 : 없이, 형. 영호 : 야, 똥퐁 잡지 말고, 바른대로 대. 진구 : 없다니까. 영호 : 뱀이나 쥐는 어때 ? 진구 : 다들 뱀 목도리 해 봤냐 ? 여름에 아주 시원하다. 그리고 쥐가 얼마나 귀여운데. 우리 집에도 몇 마리 있어 연호 : ・・・・・
気な粉餅が怖い ある日の事、町内の若者が集まって、話をしていました。この中で 一番年上のヨンホが、みんなに聞きました ヨンホ: おめいらの怖い動物はなんだ? ウォンジュン: 俺はネズミ。 ネズミが一番嫌だね。 チャンス: 俺はヘビ。音もなく動き回るのがぞっとする ヨンホ: チュンジュ。おめえは? チュンジュ: 俺はネコ。泣き声が気持ち悪いし、目も怖い。 ヨンホ: シヨンは? シヨン: 俺ぁ、もちろんうちのかみさん。 ヨンホ: なんだよ。この中でかみさんが怖くねえって奴が いたら 出て来いってんだ。 ウォンジュン、チャンス、チュンジェ、シヨン: そりゃそうだ。言えてらあ。 ヨンホ: チング、おまえは? チング: いねえよ、兄貴。 ヨンホ: おい、かっこつけねえで正直に言えよ。 チング: いねえってば。 ヨンホ: ヘビやネズミはどうなんだ? チング: みんな、ヘビの襟巻きした事あるか? 夏はすごく涼しいんだ。 それにネズミはめちゃくちゃ可愛いじゃないか。うちにも何匹かいるぞ。 ヨンホ: ・・・・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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